매출과 실적을 높이는 숫자의 힘 <숫자 세일즈> - 1

   나 덮밥이는 해외영업관리라는 분야를 택했고,

업무 중에 숫자를 다루는 일이 꽤나 많았다.

한 달에 한번 월 매출 보고를 해야했는데,

나에게는 이런 것 조차 꽤나 힘들었다.

 

이렇게나 '숫알못'이고 숫자에 울렁증이 있지만,

영업사원이라면 숫자와는 어떻게는 친해져야 한다는 것!

 

그래서 읽어 본 <숫자 세일즈>

아직 챕터 1만 읽은 상태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별한 커뮤니케이션, 숫자 설득력

 

● Prologue

 

1) 빵점짜리 영업사원의 인생 역전

 

- 애매하고 두루뭉술하게 넘어가는 사람과 숫자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사람은 

  설령 갖고 있는 능력이 동일하다 해도 평가가 달라진다.

 

2) 유능한 영업사원의 숫자 보고법

 

ex1) 20일에 두번째 견적서를 내고, 계약일은 27일이나 29일로 잡고 있습니다.

ex2) 월말까지는 어떻게든 되리라 생각합니다.

 

-> 두가지 보고 사례를 살펴보자 숫자를 넣는 것 만으로도 평가가 달라진다.

 

 

3) 숫자를 내세운 화법이 매력적이다.

- 언제나 숫자가 머릿속에 철저하게 입력되어 있어, 당당하게 숫자를 내세우는 화법

 

ex1) 일단 oo년까지는 -지방에서 100개 점포, 수도권에서는 120개 점포를 추가 할 예정입니다.

       또, 매출은 3월 결산기까지 전년 대비 120%를 달성해서...

 

ex2) 친환경 전기난방으로 계약하시면 전기료가 5% 절감됩니다.

       딱 소비세만큼 돌려받는다고 보면 되죠.

 

-> 고객에게 이익이 되는 정보가 들어 있기 때문에 고객은 자연히 귀 기울여 듣게 된다.

    '5%' 라는 숫자와 '소비세'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고객이 곧바로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Part 1 : 왜 숫자 세일즈인가

 

Chapter 01_ 영업은 숫자 싸움이다.

 

1) 숫자를 넣으면 전달력이 강해진다.

 

ex1) 일반적인 평수의 건물 외관 디자인을 다수 수록한 자료를 보내드립니다.

ex2) 35~42평의 건물 외관 디자인 50가지를 수록한 자료를 보내드립니다.

 

-> 숫자가 일부 포함된 문장은 디자인 면에서 뛰어날 뿐 아니라,

    구체적인 이미지를 떠올리기 쉽고 이해 속도도 빠르다.

 

2) 숫자를 나열하면 메시지가 전달된다.

 

- 반응이 좋은 문장들은 공통적으로 '숫자를 나열해서 늘어놓는다.'는 점이다.

 

ex1) 정기 점검은 일정 기간마다 시행합니다.

ex2) 정기점검은 2개월째, 11개월째, 23개월째에 시행합니다.

 

-> 숫자 부분이 문장 속에서 악센트 역할을 해서 눈에 훨씬 잘 띈다.

 

ex3) '2개월째, 11개월째, 23개월째, 5년, 10년, 15년, 20년'

      (-> 숫자를 나열한다.)

      이 숫자는 고객의 연락이 없더라도 저희 쪽에서 정기적으로 점검해드리는 횟수입니다. 

      (-> 숫자를 나열한 행 밑에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를 집어넣는다.)

 

=> 숫자를 나열한 행 밑에는 중요한 키워드를 집어넣어야 한다.

     문장 속에서 숫자를 발견한 고객은 그 줄부터 읽기 시작한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그 다음줄로 시선을 옮길 확률이 대단히 높다.

     즉, 숫자 다음 줄이 가장 많이 읽히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