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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정리 (가산금리~골디락스 경제)

경제용어

by 덮밥이 2020. 8. 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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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산금리

기준금리에 덧붙이는 금리를 말하며 은행,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할 때 대출받는 사람의 신용도와 재정상태에 따라 부과되고 있다.

 

2. 경기동향지수

복잡한 경제활동 전체를 '경기'로서 파악하기 위해 제품·자금·노동 등에 관한 많은 통계를 정리·통합해서 작성한 지수.

자세한 설명 링크 - https://econolatte.tistory.com/77

최근 뉴스 기사 -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0/06/667460/

 

3. 경상수지

경상거래의 수지(收支)를 말하는 것으로 경상거래에는 무역수지, 무역외수지, 이전수지 가 있다.

무역수지는 상품의 수출 · 수입에 따르는 수지, 무역외수지는 관광 · 운수 · 보험 등의 수지, 이전수지는 증여 · 원조 등에서 발생한 수지를 일컫는다.

자세한 설명 링크 - https://ecodemy.cafe24.com/bash2.html

최근 뉴스 기사 -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0/07/693912/

 

4.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고정금리는 상품에 가입한 기간 동안 시중금리가 아무리 큰 폭으로 변하더라도 이자율이 변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정기예금, 정기적금과 같은 예금상품은 대부분 고정금리이며, 채권, CP(기업어음), CD(양도성예금증서), 개발신탁 등도 고정금리를 준다.

이에 반해 변동금리는 적용되는 이자율이 가입기간 중에 계속 변하는 것을 말한다.

대출 후 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했을 경우 고정금리는 변동금리보다 유리하지만 대출초기금리가 변동금리보다 1% 이상 높다.

반면, 변동금리는 대출초기금리가 고정금리보다 1%이상 낮지만 대출 후 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할 경우에는 고정금리보다 불리하다.

또한 금리가 불확정적이므로 안정적인 생활설계에는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중 어느 상품에 투자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인은 향후 금리 예측이라고 할 수 있다.

 

 

 

5. 고통지수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경제적 삶의 질을 계량화해서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미국 브루킹스 연구소의 경제학자 아서 오쿤(Arthur Okun)이 고안한 경제지표로서, 미국 기상대가개발한 기상용어인 불쾌지수를 경제학에서 빌려 만들었다. 즉 불쾌지수가 온도나 습도 등 기상요소들을 고려해 산출했다면, 고통지수는인플레이션율·실업률·국민소득증가율 등으로 일반 국민들이 느끼는 경제적체감도를 나타낸 것이다. 한 나라의 1년간 경제성과를 가늠하는 척도로 널리활용된다.

 

 

6. 골디락스경제

경제용어로는 고성장에도 불구하고 물가 상승 압력(inflationary pressure)이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원래 골디락스는 영국 전래 동화 "골디락스와 곰 세 마리(Goldilocks and the Three Bears)"에 나오는 여자 소녀 이름이다.

 

금발머리 소녀 골디락스는 어느날 숲속에서 곰이 끓여 놓고 나간 '뜨거운 수프, 차가운 수프, 적당한 수프' 중 적당한 온도의 수프로 배를 채우고 기뻐한다. 골디락스 경제는 바로 이 말에서 유래돼 뜨겁지도 않고 차갑지도 않고 건실하게 성장하고 있는 이상적 경제상황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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